뜻과 그림, 예문
기준어 ‘가물치’의 뜻
몸이 둥글고 길며 등에 검푸른 무늬가 있는 민물고기.
사투리로 말하면
강원에 기록된 예문 연못에서는 팔뚝마한 까물치가 마이 잽힌다.
사전에 실린 풀이연못에서는 팔뚝만한 가물치가 많이 잡힌다.
기준어 ‘가물치’의 예문
- 잉어가 자라는 연못에서 가물치가 함께 자라면 잉어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한다.황석영, 장길산
- 큰 고기나 은어들은 성질이 급해서 금방 죽어 버린다. 아침까지 살아 있는 고기들은 대개 가물치처럼 비늘이 없는 것들이다.한겨레21 1997년 7월
기준어 ‘가물치’ 더 알아보기
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.
옛 기록에서는 어떻게 적었을까요?
가모티(16세기~17세기)>가믈티(17세기)>가물티(18세기)/가믈치(18세기~19세기)>가물치(19세기~현재)
‘가물치’의 표기 기록이며, ‘까물치’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.
다른 지역에서는
‘가물치’를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.
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.